넷플릭스 영화 콜 반전 결말 ※스포주의

출처 넷플릭스 콜 스틸컷

 

넷플릭스 영화 콜이 11월 27일 공개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등장인물

 

 

등장인물

 

주연: 박신혜, 전종서(연쇄살인마)

조연: 김성령(박신혜母), 이엘(무당), 박호산(박신혜父), 오정세(딸기 아저씨), 이동휘(경찰)

 

 

 

 

 

줄거리

 

 

출처 넷플릭스 콜 스틸컷

 

서연은 오랜만에 시골집에 가는데 오는 길에 핸드폰을 잃어버립니다.

할 수 없이 시골집에 있는 전화기를 찾아 연결합니다.

그리고 낯선 여자에게 전화를 받게 되는데 별생각 없이 잘못 걸린 전화인 줄 알고 끊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콜 스틸컷

 

그 후 액자를 걸러 벽에 못질을 하던 서연은 못이 갑자기 벽 뒤로 떨어지면서

뒤에 지하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곳에서 박스 안에 낡은 다이어리가 있었고 낡은 다이어리 안에는 

서연과 또래 아이의 사진이 있는 걸 발견합니다.

다이어리 위에 날짜가 1999년이라고 위에 적혀있습니다.

그날 밤 다시 전화가 오고 그 전화를 한 사람은 다이어리 주인(영숙)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출처 넷플릭스 콜 스틸컷

 

서연은 영숙이 20년 전 같은 집에서 살았다는 것은 깨닫고,

같은 집에서 살고 있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영숙에게 그날 밤 일어나는 사건을 알려줍니다. 

그때부터 영숙은 서연을 믿게 되며 두 사람은 서로 우정을 쌓아갑니다.

 

 

출처 넷플릭스 콜 스틸컷

 

박호산은 서연이 어릴 때 김성령이 가스불을 끄지 않아 집에 불이 나서 죽습니다.

그러던 중 영숙이 서연에게 "너희 아빠를 내가 다시 살릴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영숙은 화재사건을 막아 서연의 아버지를 살립니다.

 

 

출처 넷플릭스 콜 스틸컷

 

무당(이엘)은 영숙이 연쇄살인을 할 것을 내다보고 밤에 영숙을 살해하기로 맘먹습니다.

서연은 아빠를 구해준 영숙이 고마운 나머지 영숙이 그날 밤 살해당할 것을 미리 알고 도와줍니다.

비극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출처 넷플릭스 콜 스틸컷

 

영숙은 무당을 더불어 학살을 시작하고 서연을 협박하기 시작합니다.

서연은 영숙을 죽이려고 계획해보지만 소용없습니다.

영숙은 연쇄살인마가 되었고 영숙은 교도소에도 가지 않고 죽지도 않아

저택은 살인마(영숙)의 집으로 변합니다.

 

 

출처 넷플릭스 콜 스틸컷

 

이때 김성령은 시간이 늦어도 가족에게 연락이 없어서 영숙이 있는 집으로 찾아갑니다.

서연은 현재 경찰수첩을 보고 김성령이 전화할 것을 예측하여 통화해서

알리지만 이미 경찰은 영숙에게 죽습니다.

이때부터 김성령은 도망쳐서 방으로 들어갔지만 아이 때문에 다시 나와

영숙과 싸우게 됩니다.

김성령은 영숙과 싸워 2층에서 떨어져 미래를 다시 바꿔

영숙은 서연이 살고 있는 시대에서 사라집니다.

 

 

출처 넷플릭스 콜 스틸컷

 

그렇게 서연과 김성령은 살면서 끝나는 줄 알았지만?

아닙니다.

영숙은 이 모든 걸 예측합니다.

자신이 죽을 것을 미리 알고 대비하였고 2층에서 떨어져서 죽은 줄 알았던 영숙은 살아납니다.

서연과 김성령이 같이 걷던 중에 김성령은 사라지고 서연은 의자에 묶여 끝이 납니다.

 

 

 

후기

저는 원래 새드엔딩을 굉장히 싫어하지만 이 영화는 새드엔딩이기 때문에 기억에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영화를 쭉 보다 보면 새드엔딩이 이해가 안 가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새드엔딩이라고 회피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영숙과 서연의 대결이라고는 하지만 과거에 있는 영숙이 너무 유리했기 때문에 팽팽하고 아슬아슬한 느낌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배우들의 명연기가 빛나는 몰입도 높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