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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지분율이 높아진다면 기업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최근에 삼성전자의 개인 지분율이 높아졌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의 수는 5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개인 지분율이 높으면 부정적인 점?
개인의 지분율이 높아지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딱히 저는 부정적인 점을 못 찾겠습니다.
삼성전자는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비중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중을 줄이려는 노력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50대 1의 주식 액면분할입니다.
당시 주가는 200만 원을 넘어 개인 투자자들이 진입하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가격을 낮추어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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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지분율을 높이려는 이유는?
삼성전자는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지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는데요.
그 이유는 환율 방향성이 바뀔 때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 이건희 회장의 지분 상속으로 인해서 지분율의 손상이 있을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의 입김이 세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사회 구성을 하는데에 있어서 제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개인 지분율이 높아지면 외부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보통 중소형주들이 그런 이점을 많이 봅니다.
개미가 많은 것은 기업 입장에서 나쁘지 않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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