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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feature)

인바이오 상한가 식물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by 스캘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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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식물바이러스를 방제하는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14일에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치료제에 대한 시장 테스트를 모두 완료했으며 농촌진흥청에 자료를 제출하여 제품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도 바이러스의 여파가 상당한데 농업 현장에서도 방제가 어려운 식물바이러스가 늘어나고 있어 연간 1조 원 규모의 농장물 피해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큰 호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규상장주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에 상장한 대부분의 주식들이 큰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래 신규 상장주에 수급이 몰릴 때는 시장 상황이 안 좋을 때 수급이 몰리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시장은 연이은 상승을 지속 중입니다. 시장 전망이 좋기 때문에 신규상장주들이 좋은 시선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신규상장주 매매를 꺼려합니다. 왜냐하면 차트분석이 의미 없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자기만의 원칙과 손절 계획 없이 신규상장주 매매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바이오 

 

 

인바이오는 화학 농약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을 위한 연구소와 다양한 제형의 농약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시설을 갖추었으며, 석회황합제 농약을 국내에서 독점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인바이오 홈페이지

 

 

 

 

 

 

 

인바이오 재무제표

 

 

재무제표

 

 

농약 회사이기 때문에 다른 테마주들보다 성장성은 저조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식물바이러스 치료제에 따른 성과에 따라 주가에 방향성이 결정될 겁니다. 현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딱히 큰 변화가 없습니다. 시가총액이 현재 1553억인데 연간 매출액이 300억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재무제표

 

부채비율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보율도 증가하여 재무 상태는 양호합니다.

 

 

 

 

 

 

 

인바이오 차트

 

 

 

인바이오 일봉

 

일봉만 보면 어제 들어가 볼 만도 했던 차트입니다. 왜냐하면 상장 첫날 양봉으로 마감하였고 둘째 날도 양봉으로 마감할 때 상장 첫날 양봉 시가 부분에서 지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전일 제가 이 종목에 들어가지 않았던 이유는 분봉을 살펴보면 상장 첫날에 음봉에서 거래량이 터지고 위꼬리를 달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금일 오전에 상한가로 빠르게 직행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저평가된 부분이 있어 여러 차례 추가 상승이 나올 수 있지만, 오늘 빠르게 상한가에 들어가서 내일 상승이 나오지 못한다면 급락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면서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글에서 모든 매매분석 및 기법은 개인 견해이며 매매 시 모든 책임은 매매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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